남경종합건설(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기탁
광주 북구청에 1만장 전달…5년째 선행 이어가

남경종합건설주식회사는 14일 연탄을 사용하는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주 북구청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남경종합건설(주) 제공

남경종합건설주식회사는 14일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시가 8천만 원)을 기탁했다. 남경종합건설(주)은 5년째 이같은 뜻깊은 연탄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광주 북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남경종합건설(주) 최영종 회장, 류종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연탄은 광주 북구지역의 연탄을 연료로 쓰는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의 각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여지게 된다.

남경종합건설(주)은 지역중견건설사로 토목과 건축, 전기 등 건설 전 분야에 첨단 신기술을 활용하여 성장해 가고 있으며, 특히 포장분야에 있어서는 광주·전남 지역사 1위로 성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사업에도 투자해 친환경적인 기업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지역의 선도기업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기부 이외에도 남경종합건설(주)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종 남경종합건설(주) 회장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감동을 주며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사업현장에서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에 증점을 두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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