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음주폐해예방 우수기관 선정

전남 함평군은 최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9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절주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예방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총 3단계에 걸쳐 전국 지자체들의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함평군은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생애주기 및 생활터별 교육을 실시하고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인 절주 홍보 캠페인을 벌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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