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오귀석 홍보담당,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전남 진도군청 기획예산과 오귀석 홍보담당이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사진>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한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영관)의 심사를 거쳐 오귀석 홍보담당이 행정부문 홍보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는 3개월간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13개 분야 43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귀석 홍보담당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기·주제·분야별로 차별화된 농수특산물과 관광지 등 지역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전남 서남해안의 대표 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는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타의 귀감이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귀석 홍보담당은 “농수특산품과 관광자원 등 보배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더욱 더 노력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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