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하던 고3학생 차량에 치여 숨져

경찰, 운전자 상대 사고 경위 조사 중

18일 오후 7시 21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역 인근 편도 5차선 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무단횡단 하던 고등학교 3학년 A씨(19)군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저혈량성 쇼크로 결국 숨졌다.

경찰은 무단횡단을 하던 A군을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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