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사문학면 게이트볼장 준공

전남 담양군은 최근 가사문학면 연천리에서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준공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사회단체 및 생활체육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연면적 486㎡에 인조잔디구장(1면)과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로써 담양군은 12개 읍·면 전체에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조성, 주민의 다양한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준공돼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게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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