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특성화 연구사업단 심포지엄 성료

특성화사업·차세대 연구역량강화사업 성과 발표

전남대학교병원이 15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연구사업단 심포지엄을 19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진행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의료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 연구사업단 심포지엄을 19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진행했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주최로 15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특성화연구사업단 윤경철 지원실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특성화사업단 발표, 차세대 연구역량강화사업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성화사업단은 ▲골관절질환 융합치료 ▲광의료 융복합 ▲미래노화과학 특성화 ▲의료용생체소재 및 의료기기개발 ▲인공지능의료기술개발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차세대 연구역량강화사업단은 ▲당뇨병 미세혈관 합병증 연구사업단 ▲산하스트레스 제어 연구단 ▲세포재생사업단 ▲수면 호흡질환 극복을 위한 다학제 융합 연구사업 ▲심혈관질환 치료기술개발 ▲안신경 질환 연구사업단 ▲전라남도 도서지역 응급환자 중등도 분류도구 및 이송지침 개발사업 ▲차세대 영상기반 외상성 손상 정밀의료사업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극복을 위한 융합치료연구사업 ▲항균·항혈전 인공도관 개발사업 ▲Body and Mind Interface (BaMI)사업 ▲HDAC를 표적으로 한 신섬유화 치료기술개발사업으로 12개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년간 추진된 특성화 연구사업단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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