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회장 등 회원사 임·직원 40여명 동참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연탄나눔 봉사활동
북구 월출동서 소외계층에 연탄 1만6천장 전달
정원주 회장 등 회원사 임·직원 40여명 동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0일 광주 북구 월출동에서 회원사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0일 광주 북구 월출동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달된 연탄은 모두 1만6천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주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을 비롯해 정기섭 부회장(고운주택 회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원, 회원사인 중흥건설㈜과 ㈜영무건설, ㈜모아종합건설, 고운주택㈜, ㈜리젠시빌주택, 대성건설㈜, ㈜리채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원주 광주·전남도회장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26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을 통해 총 237동을 지원하고 2014년부터는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행복둥지사업’과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총 588곳을 개·보수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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