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전남 화순군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최근 화순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를 슬로건으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음주실천 수칙, 음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 알코올이 가족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눈높이에 맞춘 음주폐해 예방 홍보로 일상생활에서도 절주 문화가 자리 잡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