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지식산업센터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 분양

혁신도시에 모델하우스 오픈…높은 미래가치 관심

21일 빛가람 혁신도시 내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정덕관 토담건설 대표,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주)토담건설 제공
광주·전남공동(빛가람) 혁신도시에 혁신적인 미래형 설계와 정부의 통 큰 입주자 지원 혜택이 주어지는 명품 지식산업센터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토담건설은 21일 오전 빛가람 혁신도시 내 우정사업정보센터 인근에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개관식에는 정덕관 토담건설 대표를 비롯한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 조덕선 SRB그룹 회장, 김선남 전남매일 사장, 김준원 광남일보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담휴로스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는 정부가 40개 사업에 3조9천여 억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펼쳐질 대단지 앞에 위치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는 기존 공장의 불편함은 없애고 안정성은 더욱 높였다.

규모는 대지 면적 9천504㎡, 건축면적 6천612㎡, 연면적 6만1천292㎡에 지하 2층, 지상 25층이다.

제조부터 사무공간까지 차원이 다른 시스템 공간을 갖추고 다양하고 편리한 편의시설을 배치해 입주기업과 근로자,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식산업센터는 프리미엄 아파트형 제조공간과 연구소, 오피스 506실에 근린생활시설 49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단지 안에서 주거와 편의시설 이용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정부가 혁신도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공하는 각종 지원 혜택이 눈길을 끈다.

입주기업 대출금 이자를 최대 80%까지 3년간 지원하고, 임차료도 월 200만원 내로 3년간 최대 80% 지원한다. 중도금 무이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지식산업센터에 한함)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대상은 나주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업종에 적합하고, 혁신도시법 규정에 따른 입주승인을 받은 기업 중 나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입주해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정덕관 토담건설 대표는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는 한전공대 설립 확정에 이어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펼쳐질 정면에 들어서게 돼 사업경쟁력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까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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