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국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제39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 취임

박찬국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조선대병원 제공.
박찬국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2020년 11월까지다.

1976년 창립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연구·진료·교육 분야에 현재 8천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내시경 분야 각종 지침과 최신 지견을 다뤄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으로 취임한 박 교수는 미국 Mayo Clinic에서 소화기분야 연수를 시작해 대한소화기학회, 미국소화기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과 함께 상·하부 소화기질환과 췌·담도 질환을 전문분야로 조선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및 부원장을 역임, 지역 내 소화기질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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