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2019 마지막 찾아가는 국악원

27일 오후 2시 나주 효심노인요양원서

국립남도국악원은 27일 오후 2시 나주 효심노인요양원에서 2019년 마지막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국악원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생소병주 ‘세령산’을 시작으로 기악독주 ‘김일구류 아쟁산조’, 무용 ‘춘앵전’ 그리고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을 만나 볼 수 있다.

정상열 국립남도국악원장은 “시설의 어르신들이 국악공연으로 즐거움을 얻고 위로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진행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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