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건설사 알짜 일자리 어디있나?…중흥·동서·특수건설 등 신입·경력 채용

대형 건설사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눈길을 끈다. 2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중흥건설, 동서건설(대상그룹), 특수건설(코스닥상장사), 대창기업, 군장종합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중흥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부 토목기술직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월 1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차량 운전 가능한 자 ▲관련학과 및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동서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기계, 건축CS, 주택영업, 정비사업, 하자보수전문인력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경력] 모집직종 경력 충족자 ▲[하자보수] 고졸이상, 3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대창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공무, 기계, 전기,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이나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부문 자격증 보유자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 ▲지방근무 가능한 자 등이다.

◆특수건설이 토목시공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토목 관련학과 전공자 ▲[경력직] 현장경력 2년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군장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조경, 전기, 안전, 소방 등이며 12월 21일까지 이메일이나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LH공사 경험자 우대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우미건설·세일종합기술공사(29일까지), 엄지하우스(28일까지), 계선(12월 1일까지), KD건설(12월 2일까지), 라인건설·혜림건설(12월 6일까지), 동일기술공사(12월 3일까지), 현대스틸산업(12월 10일까지), 신성건설·신일(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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