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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숨은 해결사’ 김원이, 총선 목포 출마정무부시장 퇴임…민주당 경선 통과 땐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한판 대결

서울시 ‘숨은 해결사’ 김원이, 총선 목포 출마
정무부시장 퇴임…“풍부한 행정경험, 의정활동에 매진”
민주당 경선 통과 땐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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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오는 29일 퇴임을 앞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6일 “현장에서 배운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원이 정무부시장 제공

서울특별시 안팎에서 ‘숨은 해결사’라고 불리운 김원이(51) 정무부시장이 오는 29일 퇴임한다. 김 부시장은 내년 4월 총선거에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출마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26일 남도일보와 인터뷰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는 동안 많은 민생정치 현장을 다니면서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고 현장 행정을 경험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을 통해 협치와 소통, 경청 능력 등을 많이 배웠다”면서 “만약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현장에서 배운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목포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해경서부정비창 유치와 에너지융합복합 산업단지 지정, 원도심 근대역사지구 활성화, 해상케이블카 관광 활성화 등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했다. 목포의 변화와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현실화하는 힘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나의 경력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 총선 출마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부시장은 1999년 당시 신계륜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비서관으로 처음 서울시에 발을 들여놓은 뒤 2011년 정무보좌관, 2014~2015년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정책보좌관을 거쳐 박원순 서울 시장의 발탁으로 올해 3월부터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 보좌관, 고 김근태 전 의원 보좌관과 천정배 의원 보좌관, 은평구청 비서실장 등을 지난 20여년간 중앙·지방정부 및 청와대, 국회 등에서 다양한 정치 경험도 축적시켜 왔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이기도 하다.

김 부시장이 도전하는 목포는 ‘정치 9단’인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의 버티고 있는 지역구다. 내년 총선은 김 부시장에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국회, 청와대, 중앙당, 중앙정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의 경험을 살려 민생 정치를 실현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 또 역동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목포 발전을 위해 목포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정무부시장은 목포 마리아회고,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서울/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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