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격투경기 파이트투페임, ACCEX거래소와 ‘BMS’ 업무제휴

사진 제공=알콜센트럼X파이트투페임
블록체인기반 멀티스포츠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파이트투페임(F2F)이 암호화폐 거래소 ACCEX와 업무 제휴를 맺고 BMS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ACCEX는 알콜센트럼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불결제 플랫폼 ACPAY를 운영하고 있다.

또 ATM단말기를 통해 법정통화, 암호화폐 등 양방향 거래 및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ACCEX거래소는 파이트투페임의 자체개발 암호화폐인 FF토큰(F2F토큰)의 판매 및 거래, 거래소 내 이벤트 등을 맡을 예정이다. 유저들은 FF토큰을 통해 팬 투표, 티켓과 굿즈 구입 등 파이트투페임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FF토큰은 추후 ACCEX거래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ACCEX에서 운영하는 지불결제 플랫폼 ACPAY를 통해 FF토큰의 지불 및 결제가 더욱 쉽게 이뤄지리란 전망이다.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BMS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격투스포츠와 할리우드액션영화 시스템에 도입해 해당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블록체인(B) + 영화(M) + 스포츠(S)를 합친 독특한 수익모델을 갖췄으며, 전세계 우수한 스포츠선수들을 선발해 할리우드 액션 스타로 양성할 예정이다.

헬보이, 런던해즈폴른, 람보 등을 제작한 유명할리우드 영화사 밀레니엄필름(millennium Flim)과의 계약을 통해 연간 5억달러(5천839억) 규모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를 만들 계획이며, 약 천명의 IT 전문가들이 4년 간 연구한 할리우드의 영화 창작 시스템 및 대본,관객분석 등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영화 메뉴얼도 만들었다.

2020년 1월 한국에서 글로벌 격투 경기 ‘F2F’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약 50인의 우승자들은 세계로 중계되는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프로그램 및 할리우드 영화 출연기회를 얻는다.

파이트투페임 측은 “’액션‘과 ’엔터테인먼트‘는 국경을 뛰어넘어 대중을 관통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뛰어난 격투스포츠 선수들을 드웨인 존슨, 성룡, 실베스타스텔론 등과 같은 세계적인 액션스타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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