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콩쿨 한국본부 광주지부장에 박은지씨
 

모차르트콩쿨 한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삼모아트홀에서 위원회를 열고 광주지부장으로 박은지<사진> 씨를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은지 지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전남대 문화예술전문대학원에서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애틀란타 머셔대학에서 1년간 연수하고, 광주 광산구청에서 문화기획자로 근무했다. 현재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죽녹원 입구에 있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 창구인 ‘갤러리 아트 14’ 대표를 맡고 있다.

박 지부장은 “문화예술 수도 광주를 국제적 예술의 메카로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국제무대에 진출코자하는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돌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는 지난 2017년 독일에서 열린 모차르트국제콩쿨에 광주출신 전공자 3인을 비올라협연으로 출전시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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