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곤충박물관‘달달한 크리스마스’

13~29일 제2회 산타축제기간 특별행사

담양곤충박물관을 운영하는 옐로우지브라는 담양에서 열리는 제2회 산타 축제(13~29)를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담양곤충박물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행사의 이름은 ‘달달한 크리스마스’다.

담양 산타 축제기간 실내 치즈카페 실내에 사탕과 초콜릿이 줄줄이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과자 나무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과자를 따먹을 수 있도록 한다. 또 달달한 막대 솜사탕과 장수풍뎅이 모형의 곤충 빵(유료)도 구워 먹는 등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만져보고 체험하는 박물관이다. 살아있는 곤충, 파충류, 곤충표본 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실내 놀이터인 멜로니놀이터와 어린이 프로방스 야외 놀이터, 가까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있는 개구리생태체험관과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체험학습 놀이공간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18년 4월 개관한 이래 누적 방문객 수가 16만 명을 넘어 담양의 대표적인 생태관광명소로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 폐관시간은 오후 6시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