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연말사례발표회



전남장애인재활협회는 최근 나주 베네치아에서 우체국공익재단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연말사례발표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사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사업은 부모 1인 이상 장애를 가진 비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가 주 1회 2시간씩 건강지원 및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멘토, 멘티 시상식, 희망플러스통장 전달식, 행운권추첨, 만찬을 갖고 1년 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우수 멘토로 뽑힌 김모씨는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멘티 아이들 뿐만 아니라 멘토들 또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멘티 아이들에게 해주는 것 보다 저희가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며 “멘티 아이들이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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