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는 마을을 싣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4일 동네방송 특별무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4일 오후 2시 센터 1층에서 ‘동네방네 마을공개방송―미디어는 마을을 싣고’를 개최한다 /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동네방네 마을공개방송―미디어는 마을을 싣고’를 4일 오후 2시 센터 1층 특별무대에서 연다.

마을방송의 운영 사례 공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개방송은 ▲문화공동체아우름 ▲지산마을주민협의회 ▲달아실라디오 ▲꼬뮤니티공동체라디오 ▲봉다리마을방송 ▲늘따순풍암마을 ▲순창FM을 비롯한 광주·전북 지역 7개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행사는 마을미디어교육을 참여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마을 자랑거리 등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을방송 제작이라는 도전을 통해 평범한 주민에서 주체적인 소통의 주인공으로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뉴스, 광고, 뮤직비디오, 라디오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도 방송 중 공개된다. 공개방송이 열리는 센터 1층 특별무대는 다과와 함께 마을미디어에 대한 참여자들의 생각과 성과를 담은 ‘한 눈에 보는 2019 동네방네 마을방송’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방송과 협력으로 광주FM(88.9Mhz)과 미디어센터 페이스북에서 동시 방영된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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