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 조선대서 FTA 특강
무역학과 학생 80여명 대상…“미래인재 돼 달라” 당부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4일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시대 관세행정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광호 세관장은 관세청과 광주세관 소개, FTA 체결현황과 확산배경,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세관장은 FTA시대 수출입기업을 위한 관세청의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김 세관장은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참석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무역학과 학생으로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가 돼 달 달라”고 당부하면서 “향후에도 광주본부세관은 FTA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지속적 정보교류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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