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박성범 나주·해남지부장 공동수상

농협 전남노조, 베스트 상사·휴머니스트 시상

이상진·박성범 나주·해남지부장 공동수상
 

농협 전남노동조합은 지난 3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베스트 상사상’과‘휴머니스트상’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베스트 상사상’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관내에서 최고의 명예로운 상으로 성숙한 노사관계, 타인을 위한 배려, 함께하는 삶을 살아온 선배에 대해 조합원의 추천과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남노조위원장이 상을 주고 있다.

이날 베스트 상사상 수상자로는 지난 30년간 동료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여 거쳐 온 근무지마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이상진 농협 나주시지부장과 박성범 농협 해남군지부장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휴머니스트상은 갈수록 개인주의가 만연해지고 있는 현실을 탈피해 평소 봉사와 배려, 효행실천, 헌혈 등을 해온 조합원에 대해 조합원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만장일치로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 첫 도입됐다.

휴머니스트상에는 후배직원들의 멘토역할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온 농협은행 마케팅추진단 김경신 차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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