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공동체 치안 협의체 확대 운영

광주 동부경찰서가 동구 대인동 성매매 집결지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광주 동부경찰서 제공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대인동 성매매 집결지 소재 영빈관에서 지역 공동체 치안 협의체를 확대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인동 여성인권을 켜다(ON)’ 전시회 개최식에 참여해 대인동 성매매 집결지 일원에서 동구청과 함께 성매매 금지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문기운 생활안전과장은 “대인동이 성매매 집결지라는 불명예스러운 상처를 치유하는 한편 민·관·경이 힘을 모아 대인동이 여성 인권 마을로 새롭게 변화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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