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에 815가구 아파트 신축 사실과 달라

금동지역주택조합 “언론에 제공 자료 잘못”

“조감도·시공사 포스코 예정도 실제 아냐”
금동지역주택조합이 6일 새로 제시한 조합아파트 투시도.
금동지역주택조합은 6일 지난 달 22일 언론에 제공된‘금동 인쇄 거리에 815가구 명품 아파트 신축’ 자료 중 815가구 신축은 규모면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금동지역주택조합은 또 “보도 자료 중 ‘2차로 421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라는 것과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할 예정’이라는 내용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제공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금동지역주택조합은 이밖에 “제공된 사진 중에‘THE50 센트럴 금동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감도’역시 실제와 달라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투시도(사진)을 공개하고 “앞으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받은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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