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화합한마당 가져

/광양시 제공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치매예방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등 150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매극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 식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및 감사 영상편지 상영, 치매지도자, 장수체조지도자, 정신주간재활 활동가 팀별 장기자랑 및 무대공연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봉사자들은 장기자랑 시간에 인지향상 유머댄스, 치매예방체조, 컵타 공연 등 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로 공연과 라틴댄스, 스포츠댄스, 요가 등의 특별한 재능을 펼쳤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돌봐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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