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창 선진건설 대표,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가입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사회 보탬 될 것”

지난 5일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송년의 밤’ 행사에서 1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박기창 선진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기창 선진건설 대표이사가 1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송년의 밤에서 1억원 기부를 약속해 광주 1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장, 김일융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구제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박헌택 ㈜영무건설·토건 대표이사, 김보현 한국경영원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완납회원 핸드프린팅도 진행됐다.

박기창 선진건설 대표이사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구제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은 “아너 회원분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전국에 2천186명의 회원이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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