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핵융합연구소, 핵융합 토크콘서트

14일 오후 2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

아이언맨 등 영화 속 쉽고 재미있는 핵융합 이야기
국립광주과학관 핵융합 토크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가 미래 녹색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하여 ‘핵융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언맨의 아크 리엑터 정말 가능할까?’를 부제로 영화 속 핵융합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강연은 KSTAR(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연구센터 고원하 박사, 김성국 박사가 맡아 아이언맨 등 영화 장면 속 거대 에너지와 플라스마 기술에 대한 궁금증 해결, 핵융합 에너지의 개발현황과 미래 전망을 전한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핵융합 체험교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핵융합 체험교실은 플라스마 미니 번개 만들기 체험, 인공태양 띄우기 자기장 실험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핵융합 체험교실과 토크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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