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상징물 확정

상징물 적극 활용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마스코트.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상징물 E.I (Event-Identity)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광군은 지난 6월 디자인 개발에 착수해 중간보고회를 개최, 전 직원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으며 확정된 상징물을 대내외 각종 홍보물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상징물의 핵심인 심벌마크는 영광의 이모빌리티로 지구에 친환경적인 삶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블루이코노미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친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또한 마스코트는 전기플러그를 응용해 머리를 형상화하고 가슴에 ‘e’를 새겨 이모빌리티를 나타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 승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엑스포의 이미지 표현이 중요하다”며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는 등 e-모빌리티 시티, 영광으로서의 도시브랜드 확립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3회째 개최되는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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