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소음·진동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등으로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트렌디 2천351만원, 프레스티지 2천592만원, 노블레스 2천783만원, 시그니처 3천6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트렌디 2천430만원, 프레스티지 2천709만원, 노블레스 2천901만원, 시그니처 3천141만원 ▲LPi 일반 모델이 프레스티지 2천636만원, 노블레스 2천901만원, 시그니처 3천58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스탠다드 2천90만원, 트렌디 2천37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트렌디 2천749만원, 프레스티지 2천937만원, 노블레스 3천129만원, 시그니처 3천335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차는 트림과 선택 품목을 강화해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선택 품목의 경우 고객 선호 사양 및 첨단 사양을 엔트리 트림부터 최상위 트림까지 트림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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