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전남 담양소방서, 제11대 천양례 여성회장 취임

제10대·11대 전남 담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담양소방서 제공
제10대·11대 전남 담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1일 담양소방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군의장, 도의원, 담양소방서장, 곡성군 연합회장, 역대 전임회장단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12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사에서 제11대 천양례 여성회장이 취임했으며, 제10대 윤행순 연합회장은 이임했다. 천양례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 안전하고 온정이 넘치는 담양군을 만드는 데 담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지역방재 중추조직이자 지역안전을 생업과 병행하면서 삶으로 살아내신 대원 한분 한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면서 이·취임하는 두 분의 활약과 그동안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와 김정오 담양군 의장도 그동안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그동안 봉사와 희생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여성회장직을 누구보다도 잘 수행한 윤행순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신임회장도 안전하고 행복한 담양군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양
/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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