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안전보건연합, 전남 최초 안전교육기관 선정

(사)생활안전보건연합은 전남최초로 행정안전부의 ‘2019 안전교육기관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 실사평가, 3차 행안부 PPT발표와 질의응답 평가로 이뤄졌으며, 교육기관 지정장소는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이다.

행정안전부는 6대 안전분야에 대한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국민들이 어디에서든 손쉽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교육기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생활안전보건연합은 응급처치 등 생활속에서 요구되는 안전사고를 지역사회 주민 눈높이에 맞게 전국 최초로 안전보드게임 및 실습형 교육을 개발하였다. 또한 생애주기별 대상자에 맞는 그림으로 배우는 교재 및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안전전문인력들을 활용하여 실습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허방글 대표는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안전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 교육현장에서 몸으로 배우는 실습형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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