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산림조합은 지난 12일 제암산 자연 휴양림에서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을 상대로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서명운동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보성군 임업후계자협회 김동년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에 필요성을 알렸다.
서명에 참여한 김모씨는 “산을 소유한 산주로써 산림이 공익적 가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에서는 무관심 했다”며 “이제라도 공익형 직불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기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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