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장녀 노소영씨 성금 1천만원 기탁

“전남대어린이병원 행사에 써 달라” 밝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근 전남대 어린이병원 문화행사에 써 달라며 전남대병원측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 관장이 전남대병원에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전직 교사이자 닥종이 인형 작가인 장덕희씨도 전남대어린이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줄 선물로 직접 만든 인형 200개를 기부했다.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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