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호심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

한국 스토리 디자인협회 작가 21명 작품 선봬…‘이야기에 가치를 더하다’ 주제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이 개관을 기념해 19일까지 ‘이야기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는 그래픽과 영상, 광고, 디지털영상 등 디자인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스토리 디자인 협회 소속 21명의 작가들이 발표한 이미지와 포스터, 아이덴티티, 캘리그래피, 패키지, 개념, 캐릭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최준호 광주대 호심미술관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디자인적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디자인 중심 스토리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극기관 1층에 조성된 호심미술관은 지난 10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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