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으로 만드는 따뜻한 연말”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문화소외 계층 위한 봉사활동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초청공연, 노인복지센터 활동, 육아원 기부, 환경정화, 사회복지관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광주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친 광주문화재단 직원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초청공연, 노인복지센터 활동, 육아원 기부, 환경정화, 사회복지관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사업실 직원들의 광주천과 광주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정책기획실 직원들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와 식기 세척 등을 진행했다. 정책기획실은 오는 20일 한 번 더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도 잇따라 개최했다.

최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공연장상주단체 연합공연 ‘함께, 예술’에 문화소외계층 100명을 초청했고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료공간인 홀로그램극장과 미디어놀이터의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직원들은 지난 16일 광주공원노인복지센터에서 주간노인보호센터 전문치료 프로그램(다육이를 이용한 미니화분 만들기)과 생활지원 프로그램(간식 지원)을 진행했고 센터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전통문화관은 최근 무등육아원을 찾아 ‘무등울림 축제’ 주막 운영 수익금을 기부했고 영무건설과 함께 노틀담 형제의 집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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