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대비 광주 14.5%·전남 5.8% 각각 감소
전월세 거래도 광주 11.2%·전남 15.0% 각각 ↓광주지역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도 같은 달 대비 14.5%, 전남지역 주택 매매량은 5.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신고일 기준)’에 따르면 광주는 2천456건으로 전년 같은 달 2천873건 보다 14.5% 감소했다. 전달(2천817건) 보다는 12.8% 줄었다.
광주지역 1~11월 누계 주택 매매량은 2만4천41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7.2% 감소했고 최근 5년 11월 누계 평균과 비교하면 23.5% 줄었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량은 2천367건으로 전년 같은 달 2천513건 보다 5.8% 감소했다. 전달(2천414건) 보다는 1.9% 줄어든 수치다.
최근 5년 11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더라도 7.3% 감소했다.
전남지역 1~11월 누계 거래량은 2만4천4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다.
최근 5년 누계 평균과 비교해서는 8.2% 줄었다.
또 광주지역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2천90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2천867건보다 1.5% 증가했고 전달(3천275건) 보다는 11.2% 감소했다. 광주지역 1~11월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3만4천5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했다.
전남지역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2천17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2천320건보다 6.3% 감소했다. 전달(2천555건) 보다는 15.0% 줄었다. 전남지역 1~11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3만2천65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4% 증가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
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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