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개최
지난 7월 청렴사회협약 이행 점검 등 안건 토의

2019 제2차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뒤 김종갑 한전사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 등 참석한 공공기관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전 제공

2019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전 등 39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39개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채용투명성 강화 모범제도 ▲직장내 괴롭힘 관련 제도 현황조사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제 이행점검 등 3개 안건보고와 토의, 그리고 ‘Digital Transformation 2025’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종갑(한전 대표이사 사장) 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간의 반부패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 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및 실질적 안건 검토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서부취재본부/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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