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사업평가보고회 개최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정남진장흥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 실적 보고와 2020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평가보고회는 개회식, 자활 공로자 표창, 자활사업보고, 축사, 사업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그동안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기준 83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일하고 있으며, 온누리건축을 비롯한 10개 사업이 장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 또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11개 자활사업 영농사업, 음식사업, 에코그린사업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