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철마도서관, 한국사 프로그램 ‘성료’

전남 진도군 철마도서관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대모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철마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정우연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한국사 대모험은 역사 속 사건과 위인들의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역사적 인물들과 교감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치관 확립과 한국사의 재미와 호기심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특히 고조선-삼국시대-조선시대에 거쳐 각 나라 탄생의 역사 속 인물들의 캐릭터 만들기, 윷놀이, 한국사 만화 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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