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업가 살해 조폭 부두목 ‘공개수배’

광주 출신 국제PJ파 조규석씨

1일 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 종합 공개수배 전단에 이름을 올린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씨.
경찰이 50대 사업가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출신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60)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1일 경찰은 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 종합 공개수배 명단에 조씨를 포함시켰다.

제작된 전단에 따르면 광주 출신의 조규석은 키 170㎝에 건장한 체격이며, 전라도 말씨를 사용한다.

경찰청은 신속한 검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강력범이나 다액·다수피해 경제사범 등을 대상으로 공개수배위원회를 개최, 조규석을 포함한 수배자 20명을 선정했다. 공개수배 명단은 연 2회 선정한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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