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정보보안 기술 활용 사회적 가치 실현

중기 5곳에 맞춤형 보안컨설팅 서비스 지원

한전KDN 정보보안전문가가 중소기업 ‘레즐러플러스’ 대상으로 보안컨설팅을 지원하는 모습. /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및 공공기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및 에너지밸리 협약기업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무료 중소기업 보안컨설팅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현실성 조사 및 효과 분석을 실시, 개선방안을 적용한 보안컨설팅을 시행했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기존 2개 분야에서 5개 분야(▲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광주전남 100여개 중소기업에 공문 발송 및 홈페이지 통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정보보호에 예산을 투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환경을 고려해 각 기업의 보안취약점 제거 및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보안장비 6식(▲방화벽, ▲NAS, ▲스위치 ▲스팸메일차단솔루션)을 무상 지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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