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태산알엔디와 투자협약

전남 영광군은 최근 조미김 생산 전문업체인 ㈜태산알엔디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태산알엔디는 대마면 송죽리 일원(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4천959㎡ 부지에 25억 원을 투자해 2020년 상반기까지 주재료인 김을 사용한 다양한 제품(김자반, 김부각, 김스낵 외)을 생산하는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태산알엔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특허 등록한 제조방법으로 조미김류 수요가 늘어난 세계 김 산업의 수출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김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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