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8~10일까지 진행

전남 영암군은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영암군 관내 거주자로 소득기준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이거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임산부·출산부·수유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영양플러스사업은 평생 건강관리를 보장하기 위한 올바른 영양섭취, 모유수유의 중요성, 체계적인 식생활관리 등 총 1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을 위한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입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갖춰 보건소 영양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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