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전남 목포시 원산동에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지난 3일 원산동행정복지센터를 자주 이용하는 한 민원인이 폐지를 줍는 저소득 어르신을 도와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민원인이 전달한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폐지를 주워 생활을 이어나가는 저소득 어르신 5가구(각 20만원)에 전달됐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김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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