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발렌타인 위스키와 함께 ‘마이 퍼니 밸런타인’ 감상회 개최

소리샵이 ‘마이 퍼니 밸런타인’감상회를 오는 30일 소리샵 청담매당에서 연다 /소리샵 제공
음향기기 수입업체 ㈜소리샵이 ‘마이 퍼니 밸런타인’ 감상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소리샵 청담매장에서 연다.

소리샵은 매달 새로운 테마와 음악을 소개하는 감상회를 청담 매장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2020년 처음을 장식할 이번 행사는 월간 잡지 ‘재즈피플’의 김광현 편집장이 진행을 맡았다. 그는 1937년 처음 발표된 이후 수많은 리메이크를 낳은 재즈 명곡 ‘마이 퍼니 밸런타인’을 재해석했다. 이어 밸런타인 데이와 어울리는 달콤쌉싸름한 음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함께하여 더욱 품격 있는 감상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발렌타인 위스키와 재즈가 어우러진 로맨틱한 분위기로 밸런타인 데이의 특별함을 미리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감상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월간 재즈피플과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리샵과 월간 재즈피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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