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제천문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

19일까지 한국천문올림피아드 겨울학교 진행

77명의 과학 꿈나무 청소년들이 참가 선의 경쟁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13일 ‘제19기 한국 문올림피아드(KAO:Korea Astronomy Olympiad) 겨울학교’입학식을 개최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는 13일 ‘제19기 한국 문올림피아드(KAO:Korea Astronomy Olympiad) 겨울학교’입학식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천문올림피아드 겨울학교는 우리나라 천문우주과학을 이끌어 나갈 77명의 과학 꿈나무 청소년들이 참가해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천문올림피아드 겨울학교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2020년 10월경 APAO(아시아·태평양천문올림피아드), IOAA(국제 천문학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 IAO(국제천문올림피아드)등 국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천문올림피아드 겨울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용복 교수(서울교대), 강용희 교수(경북대), 안홍배 교수(부산대), 조정연 교수(충남대), 이희원 교수(세종대), 이영웅 박사(천문연), 김유진 박사(천문연), 김유제 박사(KAO), 강원석 박사(우주센터), 박형민 박사(우주센터)가 강의를 맡는다.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이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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