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후보 소식-이상동 광주 북구후보

“전국 제일의 북구체육회 만들터”

이상동
이상동 광주광역시 북구체육회장 후보는 “체육인이 먼저인 체육회를 만들어 북구체육회가 ‘전국 제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던 중 북구체육발전에 봉사하고자 출마했다”면서 “북구체육계에 오랜기간 몸담은 경험을 토대로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기금확보를 통한 전문체육의 경기력 향상 및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종목별 협회장기 신설 ▲우수 종목별 협회장 및 우수 지도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 ▲북구 체육인의 날 신설 ▲협회장단 모임 정례화로 소통과 교류의 장 확대 ▲상근직 직원 추가 채용해 종목별 협회 지원·협조 전담▲당선시 정치관련 선거 불출마 ▲상대후보와 선거후 연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생활체육 북구축구연합회장과 야구연합회장, 배드민턴연합회장에 이어 북구생활체육협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광주광역시의회 제5대 의원과 광주북구새마을회 회장으로도 재임했다.

현재는 (유) 가든주류 대표이사와 샹젤리제 코리아 대표이사, 광주북구사회단체 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 치러질 북구체육회장에는 고기정 후보(기호 1번)과 이상동 후보(기호 2번)가 출마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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