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이 ‘사랑의 쌀’ 120포대를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열린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이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길호 계림2동장은 “재개발조합이 정성을 담아 보내온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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