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와글와글>작년 취업자 30만1천명 증가…네티즌 “선거가 눈앞 조작질 확실”

지난해 12월 일자리 증가 폭이 50만명을 넘기면서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폭이 2년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6천명 늘어났다. 이는 5년 4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712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천명 증가해 2017년 이후 30만명대를 다시 회복한 가운데 실시간 댓글창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gma****는 “연령대별 취업자 수도 같이 언급 부탁드립니다. 눈속임+정권에 충성하느라 고생이 많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sdms****는 “문재인 할아버지, 서민들 먹고 사는거랑 일자리 가지고 통계 장난치면 임기 끝나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 정도것 하세요. 지금 선을 넘은겁니다”라고 비난했다.

shut****는 “연령대와 고용형태(정규직·비정규직) 같이 공개해라. 그거 없으면 의미 없다”라고 꼬집었다.

hmu7****는 “정말 단군이래 최고의사기꾼 집단이다 그저속이고 조작하고 왜? 폐지줍는노인들는것도 고용률에 포함하지“라고 비아냥 거렸다.

fund****는 “22년만에 최고로 경기가 좋은거냐? 폐업으로 해외이주로 떠난 기업이 많은데 거기다 인구수가 줄어서 취업자수가 작다고 그동안 주장해왔잖아”라고 비판했다.

s901****는 “취준생 단기알바와 노령층 단기알바의 엄청난 증가로 보이네 축하합니다. 수치는 좋네요”라고 비꼬았다.

lees****는 “나라가 먹고살기 좋아져서 일자리가 느는건 당연한데 지금 나라의 경기가 좋고 먹고살기좋은가란 말이다. 그런데 일자리가 늘었다는건 무엇인가. 마치 아니뗀 굴뚝에서 연기나는것과같다. 진중권이 말하듯 악마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머리로 그발을 씻어주는 문재인과 좌파들. 나라의 재정이 다 파탄나고, 회사가 다 망하면, 이제 멀먹고살래 한심한것들”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chsu****는 “1분기 경제실적 지표 엄청 좋게 나올거다. 선거가 눈앞이니 조작질 확실 할 것이다. 내 단언하컨대 고용·수출·경제성장율 등등 모두 어마무시하게 좋게 나올것”이다고 조언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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