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성 회원조합도 동참 산림조합 광주전남 조합장 협의회는 지난 17일 광주 송정역 앞에서 회원조합 여성조합원과 함께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이번 서명운동은 광주·전남 회원조합 여성 조합원 대표와 서울, 경북, 제주지역 회원조합 여성조합원 대표도 함께 참석해 서명운동의 열기를 높였다.
산림은 공기정화, 수자원 함양, 토사유출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등 126조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별다른 보상책이 없는 상황이고, 임업을 경영하는 임업인의 경제 상황은 타 분야에 비해 극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김춘옥 광주·전남 여성 조합원 대표는 “임업인을 대변하는 기관인 산림조합에서 임업인을 위한 정책반영 등을 위해 발로 뛰자”고 강조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