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토론회

광주형일자리·빛그린산단 자동차공장 소개

광주광역시는 22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빛그린사업단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무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광주형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형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사업인 자동차공장 합작법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이 착공됨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의 조기 안정 및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노사화합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광주형일자리 사업 설명, 타 시·도 상생형 일자리 사례 학습, 빛그린산단에 조성하고 있는 자동차공장 소개,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동차공장 부지와 광주형일자리 통합거점인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현장 등을 둘러봤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빛그린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공동복지 프로그램인 어린이집·개방형체육관·산학 융합지구조성·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등 국가공모사업 선정,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2월 광주형일자리 모델 확산 및 상생발전을 위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전국 14개 광역시·도 간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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