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 정 후보 지지선언

[제21대 총선]“정준호 예비후보, 정치개혁·지역발전 적임자”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 정 후보 지지선언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 회원들이 2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 회원들이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광주지구청년회의소 손윤관 지구회장 등 광주지구 회원 50여명은 2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시대에 걸맞은 젊은 감각과 법률전문가의 통찰력을 가진 정준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수십 년을 일해 온 관료들 앞에서 ‘정치개혁’을 이뤄내려면 그에 걸맞은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실력으로 지지하고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인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을 향한 성난 민심으로 험지가 돼 버린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지난 4년 동안 ‘광주’라는 학교는 능력 있는 법률전문가 정준호를 약자들의 든든한 지킴이 정준호로 또 한번 변모시켰다”고 강조했다.

광주지구 회원들은 정준호 예비후보가 지역민들을 위해 싸워온 무수한 소송들에 주목해 ‘약자들의 든든한 지킴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소위 돈 안되는 변호만 맡다 보니 직원들 월급 주기도 빠듯한 생활이었지만, 정준호는 그 과정에서 정치가 가야 할 길을 배웠다”며 “암으로 생계가 휘청한 서민들을 위해 대기업 보험사들과 소송했고, 서민 울리는 사기단과도 맞서 싸웠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광주지구 회원들은 “국회의원은 몇 개월짜리 공직 스펙으로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껍데기뿐인 이력보다는 준비되고 검증된 실력이 필요하다”며 “정준호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유수의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의 굵직한 소송만을 맡아온 경제 전문 변호사로 활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투자다”며 “낡은 이념이 아닌 착실히 준비해 온 미래에 투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는 만 20세~45세의 젊은이들이 모여 개인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활동기회를 갖는 국제 민간단체로서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지도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개발은 물론 전 세계 회원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에 기여하는 단체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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